[사진 출처: 로이터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2일 오전 6시 30분쯤(현지시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이 테러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테러는 국제공항 부근에 있는 내무부 청사 입구에서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였다. 사망자는 내무부와 마약단속부에서 일하는 외국인 고문 3명과 현지 통역원 1명이다. 테러 발생 직후부터 아프가니스탄군은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관련기사외교부, 이라크·시리아·예멘·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 여행금지 연장 탈레반 반군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테러는 자신의 소행”이라며 “이번 공격으로 15명의 외국인과 아프가니스탄 관리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테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