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인천스토리텔링 맛집 품평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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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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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1개팀 우수상 1개팀 장려상 3개팀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식품영양과 학생들로 구성된 맛평가팀이 지난 22일 인천시청 주관으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스토리텔링 맛집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자 권예진 식품영양과 1학년(왼쪽), 강연아 식품영양과 1학년(맨 오른쪽), 김현옥 자미궁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시상자는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사진제공=경인여대]

이날 행사엔 경인여자대학 식품영양과에서 출전한 5개 팀 등 총 10개의 대학 팀과 인천의 맛집 10개 팀이 참여했다.

2014년 제 2회 스토리텔링의 주제는 ‘공감! 인천의 특색있는 맛과 멋을 찾아서’. 업주1명과 대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천의 맛을 담은 UCC를 제작 발표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선보였다.

대상(식품 의약품안전처장 상)은 경인여대 1학년 강연아-권예진 학생과 서구 ‘자미궁’의 김현옥 대표팀이 수상했다. 경인여대는 이밖에 우수상 1개 팀(인천시장 상) 장려상 3개 팀이 수상받는 기염을 토했다 .

맛집 품평회의 심사기준은 작품성과 전문성, 주제와의 연관성, 소통과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했다. 이날 심사는 식품·조리·문학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 심사단, 인천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평가단, 인천 시민으로 이루어진 시민평가단의 평가로 이뤄졌다.

경인여대 대상팀 작품은 ‘당신이 왕이로소이다’란 주제로, 신선로를 주 음식으로 한 스토리텔링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회에서 단 한 팀에게 주어지는 식품의약안전처장상이 수여됐다. 이 행사는 인천 AG 및 APG 등 국제행사 개최에 앞서 인천의 맛과 멋을 발굴해 홍보하기 위해 민관학이 연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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