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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사진=골프위크 홈페이지]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미국PGA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570만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로열 몬트리올GC 블루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위창수는 공동 선두 마이클 퍼트넘, 팀 페트로빅(이상)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잡았다.
위창수는 2007년부터 미PGA투어에서 다섯차례 2위에 올랐지만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은 없다.
이동환(CJ오쇼핑)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44위, 배상문(캘러웨이)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67위에 랭크됐다.
동반플레이를 한 최경주(SK텔레콤)와 노승열(나이키골프)은 2오버파 72타로 재미교포 제임스 한 등과 함께 공동 106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존 허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123위, 교포 리처드 리와 양용은(KB금융그룹)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138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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