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호실적에 이틀째 강세…1.82%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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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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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전자가 2분기 호실적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5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다뤘던 LG전자는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82%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518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5% 상회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부각됐으며 이는 프리미엄 제품인 G3의 내수 호조와 더불어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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