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두레가 결성된 도화1동 4~5통 지역은 재개발 예정지로 오래된 빌라가 밀집, 거주자가 없는 빈집이 많아 쓰레기와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사오정 통두레’를 결성하게 됐다.
통두레 회원들은 주 1회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화단가꾸기, 벽화그리기 등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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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1동, 지역 환경정화 위한 ‘사오정 통두레’ 결성[사진제공=인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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