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KBS 사장에 조대현 전 KBS 부사장을 임명했다. 26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일 조대현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KBS이사회는 지난 9일 사장 공모 면접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와 표결을 거쳐 조 전 부사장을 사장 후보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다음 날 박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다. 조대현 KBS 사장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관련기사KBS 신임 사장, 조대현 임명조대현 헌법재판관 퇴임…“국민 상식에 어긋나지 않으려 애써” 조 사장은 1978년 KBS 공채 5기로 입사, 교양국장과 TV제작본부장, 부사장, KBS 미디어 사장 등을 지냈다. #사장 #조대현 #KBS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