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피클, 고3 성적 별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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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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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권 학생은 고난도 문제 풀이 통한 자신감 키워야

  • 하위권은 반복 학습으로 기본 개념 정립 필요

[신사고]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전략이 중요해졌다. 특히 수학은 수능에서 가중치를 많이 부여하는 영역이므로 공부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신사고피클의 고동국 강사는 고3 학생들의 성적별 여름방학 수학 공부법을 조언했다.


◆ 상위권, 고난도 문제 대비로 자신감까지 키워

개념 정리가 된 상위권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심화 개념 및 고난도 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고난도 문제가 항상 두 세개 가량 출제되므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기출문제와 신유형 풀이대비가 필수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한 개의 문제라도 출제 의도를 분석하고 틀리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반복학습 해야한다. 

◆ 중위권, 개념과 문제풀이에 집중, 고난도 문제는 나중에 풀이

중위권 학생 대부분은 개념이 부족해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여름방학 동안 부족한 개념 정리를 하는게 좋다. 유형별로 정리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복습을 해야한다. 어려운 고난도 문제를 푸는 것은 학습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푸는 것이 낫다. 또한 개념정리와 기출문제의 점검이 끝난 학생이라면 방학동안 주제별 패턴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게 좋다.

◆ 하위권, 개념 정립 위한 반복 학습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하위권 학생들은 유형별 대표 문항을 풀 수 있도록 반복 학습을 해야한다. 출제율이 높으면서도 비교적 쉬운 계산 문제를 통해 단원을 확인하고 집중 학습을 해야한다. 여러 문제집을 보는것 보다 기본부터 심화까지 학습 가능한 참고서를 하나 정해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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