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영어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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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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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8월부터 서구 화곡동 소재의 ‘좋은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18:00~19:30) 아시아나 임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업무특성상 외국어의 활용 빈도가 높아 어학 우수자들이 많은 아시아나항공 구매부문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이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과외를 접하기 힘든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이밖에도 ‘공항 두드림스쿨’과 ‘승무원 체험교실’, ‘색동창의 STEAM교실’ 등 각 부문별 특화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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