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내달 1일부터 평균 14.7%가 인상된다. 성인은 지금의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20%), 청소년은 850원에서 950원으로 100원(11.7%), 어린이는 400원에서 450원으로 50원(12.5%)이 오른다. 아울러 시 외곽의 비수익노선을 운행하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영버스 요금도 같은 날 성인 950원에서 1200원, 청소년 800원에서 900원으로 이전보다 각각 250원, 100원이 인상된다. 다만 400원인 공영버스 어린이 요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관련기사제주, 시내버스 일반요금 1200원…평균 14.7%↑ #공영버스 #요금 인상 #제주일반시내버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