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탁재훈 파경 위기, '기러기 아빠'의 절절한 고백 보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31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탁재훈 파경 위기 소송, 탁재훈 파경 위기 재산권, 탁재훈 파경 위기

방송인 탁재훈씨가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탁재훈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글을 처음 남긴다"며 "최대한 좋은 쪽으로 서로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 사는 게 다 이런거라…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는 짧지만 진한 감정을 보여줬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의 이혼 사유는 바로 성격차이였다고 한다. 이로써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한 측근의 인터뷰에 따르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며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탁재훈 파경 위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