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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영 시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안찬영 세종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한솔동의 매우 시급한 현안에 대해 대책을 강구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3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건설되는 계획된 도시”라며 “또한 한솔동 첫마을은 그 균형발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한솔동 첫마을 주민들은 세종시의 역사적인 건설 현장에서, 함께 숨쉬고, 함께 희망을 꿈꾸기 위하여 이곳에 이주한것”이라며 “2014년 7월 현재 6500여 가구에 2만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명실 상부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에 선봉장”이라고 역설했다.
“세종시 어느 지역보다도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며, 뿐만 아니라 문화, 체육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조차도 제대로 진행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이어 “주차장과 문화, 체육활동 공간 마련을 위한 부지는 LH 가 보유한 한솔중학교 뒤(2-3 생활권)8만5천㎡ 단독주택용지가 유일하다”며 “이에 조속히 시 집행부는 해당 토지를 확보하여, 주차,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건물 부지매입을 실행해 줄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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