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하천 복개구간 안전점검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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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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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5일 밤 늦게부터 6일 새벽까지 하천 복개구간 2곳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재하시험 시행을 위해 차량 부분 통제에 들어간다.

대상 지점은 당정천 복개지역인 공단로(LS전선 구간)와 산본천 복개지역인 산본천로(한얼초~레미안 아파트 구간)이며, 차량은 5분 통제 5분 통행 형식으로 소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중 공단로 통제 시간은 5일 오후 11시부터 6일 새벽 2시까지며, 산본천로 통제는 6일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시행된다.

홍재섭 건설과장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지속해서 각종 건축물 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해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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