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창원기상대는 2일 낮 12시를 기해 경남 서부권과 해안권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진주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사천시·고성군·남해군이다. 기상대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이들 지역에 4일 밤까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관련기사해운대 태풍 나크리 지나간 후 폐목재 '폭탄'태풍 나크리 소멸되니 해운대 폐목재 쌓여…상인들 울상 #창원기상대 #태풍 나크리 #호우주의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