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준형, 재민이 근황 전해…"지금 고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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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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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 재민이 근황 언급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육아일기'의 주인공 재민이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열대야 특집' 편에 출연한 박준형은 과거 god가 출연한 육아프로그램 '육아일기'를 통해 만났던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재민이의 근황을 묻자 박준형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다"라고 밝혔다.

god는 지난 1999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를 통해 11개월 된 남자 아기 재민이 키우기에 도전한 바 있으며, 특히 박준형은 재민이의 엄마로 불리기도 했다.

당시 박준형을 포함한 멤버 다섯 명의 좌충우돌 육아 일기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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