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불이나 자칫 대형사고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오전 5시 16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한 호텔 연회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호텔 연회장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64개 객실에 묵고 있던 투숙객과 직원 등 120여 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고(故) 강수철 소방관 영결식 눈물 속에 엄수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2014 사건·사고 되짚어보니…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텔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소방관 #호텔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