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도내 대안교육시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따복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 부적응 및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수요 등으로 학교를 그만 둔 학생을 교육하고 있는 「대안교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을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공고한다.

최근 학교 및 군부대 폭력 사건 등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대안교육시설 지원 사업은 인성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경기도 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학업중단 학생의 다양한 특성에 부응할 수 있는 인성⁃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및 도서 구입비 지원이며, 1,000만 한도로 지원 한다.

본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은 저소득⁃조손⁃다문화가정, 학습부진, 학교폭력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정규학교를 중단한 학생을 교육하고 있는 전일제 교육시설이며, 시설 내 학생 수가 100인 이하의 청소년 교육관련 법인⁃단체가 신청 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설은 프로그램 계획 및 시설운영 관련 사항을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8월 말 경기도 홈페이지 에 게시 및 개별 통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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