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국내 최초로 중국공상은행과 원화채권을 매개로 한 위안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C은행은 원화채권을 수취하고 6개월 후에 되파는 조건으로 8940만위안을 중국공상은행에 지급한다. SC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매는 원화채권을 대상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위안화 따라가는 원화…통화 변동성 확대위안화 따라 움직이는 원화...원·달러 환율, 1118.7원 마감 #원-위안화 직거래 #원화채권 #SC은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