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고품질 경북 자두 특판행사 진행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과 자두전국협의회는 고품질의 '경북 자두'를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하는 홍보 및 특판행사를 8~10일까지 농협 성서하나로클럽에서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제철 과일의 하나인 자두가 경북지역에서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널리 홍보되지 않았다고 판단, 우선 지역 소비자들에게 경북 자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함량이 많아 피부미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은 물론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야맹증, 안구건조증에도 좋은 여름철 보양 과일로 알려져 있다.

우정동 자두전국협의회장은 "산지에서부터 소비지까지 생산·선별·출하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치는 우리지역 특산물 자두를 많이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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