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8일부터 3박4일간 2014 을지연습 실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2014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아침식사는 주먹밥으로 전시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면서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행정기관 소산훈련과 천안지역 각 기관들이 참여하는 전시주요현안 과제토의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국가문화재보호시설인 독립기념관에 적 항공기 공습을 가상하여 발생한 화재 및 시설물 파괴에 따른 화재진압 및 복구, 사상자 인명구조 등 실제훈련이 20일 10시 독립기념관에서 실시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 20일 14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되며, 차량통제 및 주민대피훈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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