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파이널 위크’에서 최종 우승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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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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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대표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3’의 e스포츠 정규리그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이 최종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위크(Final Week)에 돌입, 15일과 16일 ‘넥슨 아레나’에서 부문별 결승전을 실시한다.

먼저, 15일 낮 1시에 예정된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번 리그 돌풍의 주역, 박준효와 ‘WCG’ 등 굵직한 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정민이 우승상금 3천만 원을 놓고 격돌한다. 개인기를 통한 찬스 메이킹과 측면돌파가 강점인 박준효가 지공과 속공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김정민의 노련함에 어떻게 응수할지 이목이 쏠린다.

16일 낮 3시 팀전 결승에서는 ‘컴온’과 ‘비주얼’이 우승상금 6천만 원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컴온은 지난 4강에서 선봉으로 출전, 혼자 상대팀 전원을 꺾는 저력을 과시한 김종부가 결승에서 첫 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또, ‘S클라스’, ‘잇츠 30.2’ 등 쟁쟁한 우승후보를 꺾고 올라온 비주얼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우영을 필두로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리그 팀전 우승팀에는 아시아 지역 통합 대회 ‘FIFA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의 파이널 위크를 기념해 14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결승전야제 형식의 이벤트가 실시된다.

‘SPOTV’ 소속 신지혜 아나운서와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의 전수형 리포터가 선수들과 함께 게임으로 이색대결을 펼치며, 인기 개그맨 정성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파이널 위크에 열리는 모든 경기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와 게임전문 방송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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