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2분기 영업익 83억원…전년대비 흑자 전환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현대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2억6600만원으로 235억8300만원의 손실을 봤던 전년동기와 견주어 흑자로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76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7억8000만원으로 50.9% 감소했다.

현대증권 측은 "매출액은 영업수익을 뜻하며, 전년동기실적은 회계연도 변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9월 30일까지의 수치를 기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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