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4 11: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건설공사 품질시험·검사 시행규칙 전부개정 공포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소장 이병인)는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등 수수료 징수 조례’(2014. 7. 30 전부개정 공포) 및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및 검사 시행규칙’(2014. 8. 13 전부개정 공포)의 시행으로 품질관리 지도·점검 업무와 품질관리 현장 확인 업무를 개선해 품질관리 업무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지도·점검 업무를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대행 업무로 변경해 대상을 책임감리대상 건설공사에서 부산시역내 허가·인가·승인한 건설공사까지 확대하고, 점검내용도 품질시험에서 품질관리업무까지 확대해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토록 하였다.

또한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현장확인 업무를 품질관리 ‘현장확인기동반 운영’으로 변경해 대상이 시역내 레미콘 생산 공장에서 시역내 건설공사 현장으로 확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토록 하였다.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한 품질시험·검사 및 품질관리 적정성확인 대행 의뢰시 부산시역내 발주부서 및 허가·인가·승인부서에서는 다른 기관에 우선하여 전문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 의뢰토록 하였다.

품질시험 및 검사의뢰는 민원인이 직접 방문접수토록 되어 있으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품질시험 및 검사의뢰서를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규칙에 명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