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게 잔소리 폭언 시장 해고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직원들에게 심한 잔소리와 폭언을 일삼던 시장이 쫓겨났다.

지연언론들은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인구 4500명의 소도시 시트 플레즌트의 시장 유진 그랜트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시의회에 의해 탄핵당해 해임됐다고 보도했다.

그랜트 시장을 고발한 44명의 시청 행정직원들은 "시장이 갖은 잔소리와 불만, 폭언을 일삼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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