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조인성 응원 위해 밥차 끌고 ‘괜찮아 사랑이야’ 현장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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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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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진 출처=UAA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조인성 촬영장을 급습했다.

송혜교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현장을 방문한 것.

송혜교 소속사 UAA는 16일 트위터에 “재열(조인성) 작가 방 습격. 오랜만에 수(조인성) 오빠 만나러 간 영(송혜교).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감독님과 한 컷. 모두모두 너무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극 중 장재열의 방을 배경으로 송혜교와 조인성, 김규태 감독과 박환 조명감독이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수한 차림에도 돋보이는 송혜교의 청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날 송혜교는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밥차를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과 김규태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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