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복합 잇몸약 ‘인사돌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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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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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국제약은 잇몸 겉과 속에 한번에 작용하는 잇몸 치료제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잇몸약 복합제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 동국제약 리서치센터가 함께 개발한 개량신약 개념의 제품으로 2020년까지 특허가 보호된다.

기존 잇몸약인 ‘인사돌’의 주 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후박나무 추출물을 추가해 치료 효과를 더 높였다.

후박나무 추출물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균 효과와 항염 작용이 입증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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