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고양시가 학교폭력의 근원적 근절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일산경찰서와 공동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청소년활동시설(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탄현청소년카페, 청소년문화의집) 외 28개 기관이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네트워크 협약’을 하고 공동주관했다.
이날 시 내 초·중·고 학교장, 학생대표, 학부모와 시민을 포함한 약 3,000여명이 뜻을 함께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최성 시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김택윤 교육장이 함께하는 ‘친구사랑 소통한마당’에서 청소년이 느끼는 학교폭력의 현실과 해결책을 묻고 대답하는 ‘즉문즉답’ 실시해 청소년의 마음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을 뿌리 뽑고 청소년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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