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선로전환기 정밀점검 시행

선로전환기 점검중인 직원들 모습.[사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최근 발생되는 폭염과 폭우 등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일부터 10일간 선로전환기 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로전환기는 열차의 운행방향을 전환하고 열차 분기구간 운행의 안전확보를 위한 핵심설비로 코레일은 그 점검 주기를 주 1회~2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과 폭우에 따른 특별점검으로 이례상황발생에 대비하고 안전설비 보강을 병행키로 했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이번 특별점검에 참여한 박상현 선임전기장은 “여름철에 예상되는 어떠한 기상악화도 열차안전운행은 지켜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무를 더욱더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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