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자사주 30만주 계룡산업에 매도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사진)이 보유 중이던 자사주 30만주를 전량 계룡산업에 팔아 넘겼다.

계룡건설은 이 회장이 보통주 30만711주(3.37%)를 주당 1만4750원씩, 총 44억3549만원에 장외매도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회장이 매도한 주식은 자회사 계룡산업이 전량 장외매수 했으며, 주식 취득 자금은 현금이 아닌 타 법인 주식으로 대체했다.

이 회장은 계룡건설 최대주주인 이인구 명예회장의 동생으로, 계룡산업 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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