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공포 속, 최대 발병·사망 국가인 라이베리아는 주민 사살...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속, 최대 피해 국가인 라이베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2일 동안 라이베리아에서 200명 이상 추가 발병 100여명 추가 사망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에 떨고 있다. 부산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인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한국에 입국한 후 부산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라이베리아에서는 1,500여명 이상이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57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200명 이상의 추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 되었으며, 이주 95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올해 최초 발생국인 기니의 발병 수치를 넘어서는 것으로 라이베리아는 최근 시에라리온의 국경을 넘나드는 주민을 사살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현황[사진=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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