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분야 교수진과 교육 시설 활용해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위해 재능 기부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예술원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경찰서 예지관에서 서대문경찰서와 청소년 문화활동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예술원 김범조 부학장과 윤후의 서대문경찰서장, 김태훈 여성청소년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과, 힙합과 등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지닌 재능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하고, 교육 시설을 개방해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즐길 기회를 돕는다. 관련기사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신임 교수로 레트로 그룹 '달란트' 작곡가 이원석 임용키이스트, KAC 한국예술원과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대문 경찰서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아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예술원은 앞으로도 예술분야의 재능 기부 활동과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예술원 제공] #서대문경찰서 #한국예술원 #MOU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