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노인건강안전망 강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노인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4주간 7회에 걸쳐 병원 세미나실에서 백세건강증진교실을 진행한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꾸준히 연장되고 있는 반면 건강수명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서남병원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강교육 등 예방적 차원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백세건강증진 교실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준식 서남병원장은 "노령층 건강문제와 건강 욕구는 갈수록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우울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에 이환돼있다" 며 "백세건강증진교실을 통해 노인성질환을 예방, 조기검진을 통해 의료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