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지난 8일부터 이라크 내 IS 100회 넘게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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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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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BBC 동영상 캡쳐] 이슬람국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번 달 들어 미군이 이라크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100회 넘게 공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IS 목표에 대한 공습이 27일(현지시간)까지 모두 101번 이뤄졌다”며 “27일 이라크 북부 아르빌과 모술댐 근처의 IS 지상병력을 상대로 3번의 공습이 있었고 차량 5대와 IS 거점으로 쓰이던 건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아르빌에 체류하고 있는 미국인과 IS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은 이라크 북부 소수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이라크에서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라크 정부와 쿠르드족은 지지하고 있다.

국방분야 연구기관 전략예산평가센터(CSBA)의 토드 해리슨 연구원은 “지금까지 미국이 이라크에서 IS에 대한 공습을 하기 위해 1억 달러(약 1014억원)가 들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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