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APG 대비 붐 조성을 위한 클린업 주간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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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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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1~9.5일까지 전 지역에서 환경정비활동, 대회 종료시까지 주1회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얼마남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시민참여 붐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클린업 데이(Clean-Up Day)’를 앞으로 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관심과 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음달 1~5일 ‘클린업 주간(Clean-Up Week)’으로 정해 인천시 전 지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클린업 주간행사에는 자생·직능 및 시민단체를 비롯해 주민과 시, 군·구 공무원, 경찰, 공사·공단 직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에서도 각 실·국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로, 마라톤코스, 경기장 주변과 주요간선도로변 및 뒷골목 등 청소취약지와 역, 공원, 광장 등 다수의 시민이 왕래하는 장소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확대 전개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클린업 데이(Clean-Up Day)를 읍·면·동에서 매주 1회 자체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클린업 주간행사를 통해 청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과 함께 도시 주변 곳곳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해 인천 AG·APG 분위기 확산은 물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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