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프 장관은 이날 에르키 투미오자 핀란드 외무장관과 기자회견을 통해 "나와 사우드 알파이잘 사우디 외무장관이 만날 첫 기회는 유엔 총회가 될 것"이라며 "기회를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직접 사우디를 방문하고 이란으로 초청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는 지난 6월 리야드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총회에 자리프 장관을 초청했지만 주요 6개국(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과 핵협상 일정이 겹쳐 자리프의 사우디 방문은 이뤄지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