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활동은 공무원, 시민단체, 시흥시민간환경감시단, Eco-풍 순찰대를 비롯해 악취관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운반업체인 스마트허브 1블럭 K업체를 방문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방문에서 일일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주요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악취를 체감했으며, 그동안 추진된 K업체의 환경개선실적과 악취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업체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설개선에 임한 결과 현재는 체감 악취가 현저히 감소한 상황이며, 작업장 내·외부 시설의 적정운영으로 악취 발생이 근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선의지를 전했다.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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