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에볼라의 진원지로 알려진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31명이 에볼라로 사망했다. 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수도 킨샤사에서 북서쪽으로 800㎞ 떨어진 에쿠아퇴르주 지역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염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사람은 53명이며 감염 환자와 접촉한 185명을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콩고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것은 1976년 이후 7번째다. 관련기사SK바이오사이언스, 힐레만연구소와 에볼라 백신 개발 협력아프리카 콩고에 '에볼라' 창궐 #에볼라 #콩고 #WHO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