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맞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독거노인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강경학)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사회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박이훈 독거노인(76·사벌면 용담1리)을 집을 방문한 직원들은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40kg, 휴지, 가루비누 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청소하기 힘든 집안과 주변의 환경정리를 도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 노인은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농어촌공사 직원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재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농지은행부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금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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