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행사로 광역치매센터가 설립된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인천시·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조선일보사와 KBS,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및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시민 1천여 명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힘찬 행진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9월13일 월미공원내 한국전통정원에서 오전9시30분부터 등록과 식전행사를 시작한다.
한편, 오후2시까지 진행되는 부대행사 ‘건강찾기 페스티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인지건강프로그램 체험, 골밀도·체지방검사를 비롯한 기초건강검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incheon.nid.or.kr)의 치매극복 캠페인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 및 완주기념품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72-20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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