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속가능한 국민 의료의 질 향상과 적정성 평가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국민의료평가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료계가 제기해 온 평가제도 개선 등 의료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평가 제도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게 된다. 의료계·시민단체·보건의료·공익대표와 함께 당연직 위원으로 보건복지부(정부)와 심평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는 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관련기사의정부을지대병원,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의정부 을지대병원 겹경사…심평원 평가 '1등급' 잇따라 받아 손명세 심평원장은 “국민의료평가발전위원회를 통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평가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의료평가발전위원회 #의료 질 개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