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 행정우수사례 최우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3 16: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서대문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대문구는 ‘신촌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가 서울시 주최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응모한 행정우수사례 46건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심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맡았다.

2012년부터 서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신촌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는 사업내용, 사업성과, 시민참여도, 벤치마킹 가능여부 등 전 분야에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의 보행환경 개선 △특색 있는 대학문화거리 조성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다른 자치구로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연세로 재창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연세로를 세계에서 손꼽히는 젊음과 지식의 거리,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