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아내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남편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가수 션이 추석 연휴 아내를 가장 많이 도와줄 것 같은 남편 1위에 뽑혔다.

3일 PN풍년이 온라인 커뮤니티 PN 마니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추석 연휴 아내를 가장 많이 도와줄 것 같은 남편'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션은 총 179명 중 85명(47%)의 지지를 받았다. 평소 아내에 대한 애정표현과 가정적인 모습이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이 53명(30%), 국민 MC 유재석이 18명(10%)의 지지를 받아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일손을 가장 많이 덜어줄 PN풍년의 주방용품으로는 잔치팬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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