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중단,심폐소생술도 받아..故 은비5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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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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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은비(고은비)는 사망했고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도 전해져 충격과 슬픔을 더하고 있다.

권리세 수술 중단은 권리세가 아주대병원에서 3종류 이상의 수술을 11시간 넘게 받았지만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너무 많이 부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는 3일 오전 1시 23분쯤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로 인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한 고은비가 사망했다. 다른 레이디스코드 멤버 이소정과 권리세는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었다.

권리세 수술 중단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권리세 상태도 전해지고 알려지고 있다.

권리세는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쳤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리세 수술 중단 이후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의료진은 중환자실에서 권리세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고(故) 은비의 빈소는 3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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