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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최 부총리가 대기업 20개, 중견기업 20개, 중소·벤처기업 40개 등 기업체 대표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휴대전화·이메일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 24곳, IT 12곳, 에너지·화학 10곳, 식품·의약품 9곳, 기타 제조업 10곳, 서비스 15곳 등이며 지역별로는 본사가 서울에 있는 기업이 26곳, 그 외 지역에 있는 기업이 44곳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80개 기업체 대표에게 핫라인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핫라인 이메일을 통해 "기업 활동을 하는 가운데 정부 정책과 관련된 애로·건의사항이 있거나, 계획된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건의할 사안이 있으면 주저 말고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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