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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희애는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로 여자연기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희애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 수상 소감으로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밀회’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희애는 “안판석 감독님과 계속 작품을 하고 싶다”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유아인에게 고맙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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