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주요사업 현장 점검

[사진제공=의왕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최근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벌였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무너진 부곡동 철도박물관로 현대 로템 주차장 아래 옹벽공사장과 국도 1호~군포시계간 도로개설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생활의정’ 구현의 일환으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요사업 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사업과 시책에 대한 시민의 살아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의회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정책 환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관내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과 각종 시설물의 운영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 향후 4년간의 원활한 의정활동의 밑바탕이 될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자는 게 주 취지다.

한편 전 의장은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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