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효린, 무대 위에서 눈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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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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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효린/.사진=MBC '나는 가수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 출연한 효린이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씨스타 멤버 효린은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했다. 효린은 멋진 무대를 끝마치고 여운이 가시질 않았는지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효린은 "저는 솔직히 슬픈 노래 부를 때가 제일 힘들다. 감정이 과해지면 목소리 조절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무대는 볼만했지만 그 외에는?",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더 원이 효린 이겼다며?",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재방송으로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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