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나자 다이어트 용품 판매율↑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먹거리가 풍성했던 추석 연휴가 끝나자 다이어트 용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과 다음 날인 11일 이틀간 다이어트 용품 매출이 연휴 직전인 3~4일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마테차 등 다이어트용 차는 94%, 체중 조절용 시리얼이나 식이섬유 등 보조식품은 87%, 요가용품 등 운동기구 43%, 체중계는 26% 신장했다.

G마켓은 10일과 일주일 전인 3일 매출을 비교한 결과 다이어트용 음료와 차가 90%, 체내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레몬과 자몽 67%, 효소·한방 다이어트 식품은 23% 각각 늘었다.

옥션도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다이어트 커피는 60%, 허브차 40%, 레몬 디톡스 식품은 20%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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