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무배당 라이나OK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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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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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라이나생명은 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고, 걱정되는 부위가 있어도 부담보(특정보장인수제한) 없이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최초의 유병자 암보험 상품인 '무배당 라이나OK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그 동안 보험가입 심사시 거절당해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개발을 촉진하겠다고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라이나생명의 '(무)OK암보험(갱신형)'은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보험소외계층이었던 유병자도 암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출시된 최초의 상품이다.

(무)라이나OK암보험(갱신형)은 기존 암보험의 틀을 깨고, 기존 병력으로 인해 암보험 가입 시 거절당했던 고객들에게도(과거 및 현재 암병력자, HIV/AIDS보유자 제외) 암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병력으로 인해 특정암 발생의 위험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특정 암종에 대한 보장을 제외하고 있는 부담보 고객들에도 실질적인 암 보장을 제공하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1형(표준체형)과 2형(유병자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1형과 2형 모두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시에는 치료보험금으로 2000만원,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400만원,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시에는 200만원을 지급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암 발생률 증가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암 위험보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암보험 소외계층으로 분류돼 암보장을 받지 못했다"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라이나OK암보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암 보장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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