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정 조인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강준희)와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재경)는 지난12일 오전 11시 미추홀캠퍼스 미래관에서 대학보유기술의 사업화 및 효율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 창업가를 발굴, 공동 투자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키로 했으며, 전국 최초로 대학기술지주 공동자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는 2009년 11월 23일 인천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고, 현재 자본금 23억1000만원, (주)그린파이오니아 등 6개의 자회사가 있다.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정 조인식(좌에서 우로 김재경, 강준희 대표이사.)[사진제공=인천대학교]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는 2009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23호 자회사를 설립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술지주회사이다.

인천대기술지주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대학간, 출연연구소간, 대학-출연연구소간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공동자회사 설립의 물꼬를 트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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