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계절 가을, 아웃도어 브랜드들 TV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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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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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추석특집방송 '한솥밥‘ 방송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가을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방송 제작지원이 시작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추석특집방송 MBC ‘한솥밥’에 제작지원을 진행하여 가을을 알리는 예능프로그램의 첫 신호탄을 울렸다. ‘한솥밥’은 대한민국 가족의 자화상을 보여줄 수 있는 연예인 가족들이 진정한 가족이 필요한 탈북자들과 가족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은 방송으로 추석연휴동안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취지로 방영된 예능프로그램이다.

트렉스타는 이 프로그램에 트레킹화인 코브라와 아웃도어 자켓 및 의류를 제작 지원했으며, 서로 다른 두 가족이 해당 제품을 착복하고 같이 등산을 즐기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방영되었다.

트렉스타 마케팅팀 김동욱 팀장은 “일부 매니아층만 즐기던 등산이 이제 보편적인 야외 활동이 되면서 올 가을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지원을 통해 좀 더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 밀레는 SBS ‘정글의 법칙’을, 칸투칸은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을 제작지원하면서 등산의 계절인 가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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